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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566262?sid=102
국민일보 천금주 기자(juju79@kmib.co.kr)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 이로써 전체 사망자는 15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오후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대 내국인 여성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의 사망으로 부상자는 전날 대비 1명 줄어 196명(중상 31명, 경상 165명)이 됐다. 그중 10명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 가운데 내국인 130명과 외국인 24명의 발인과 송환이 마무리됐으며 외국인 2명이 송환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