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 2마리가 양옆에서 다른 개를 물어뜯는 상황에서도 이를 방치한 견주에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동물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진 건 20일 소셜미디어에 맹견으로 분류되는 로트 와일러 2마리가 셰퍼드의 머리와 엉덩이 부분을 각각 세게 물어뜯고는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영상이 확산하면서다. 영상에서 셰퍼드는 로트 와일러 2마리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축 늘어져 있었다. 바닥에는 대형견들의 대변이 잔뜩 널브러져 있었다.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본문에 안보이게 모자이크되어 있긴하지만 물어 뜯기는 장면 사진 있으니 일단 주의⚠️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8904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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